손목터널증후군 증상 | 원인 및 예방법 | 치료 방법 총 정리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예방 치료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모두 읽어주신 분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예방 치료 방법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예방 치료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굴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손목 한가운데의 빈 공간(수근관, 손목터널) 중앙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이런저런 원인으로 인해서 압박이 가해져서 장기적인 통증이 일어나거나, 심할 경우 엄지 등이 마비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증상 등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야간 통증으로, 자기 전이나 저녁에 더욱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추운 날에 유난히 손이 시리고 저려온다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정중신경의 경로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드물게 통증과 저림 현상이 팔 전체로 뻗치기도 합니다. 심각할 경우 근육의 무기력증 및 엄지 두덩 위축증(thenar atrophy)이 보이기도 하며, 손가락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창백하고 얼얼한 레이노이드 현상(raynaud phenomenon)이나 추위를 못 견디는 증상(cold intolerance)도 흔히 나타났습니다.

대개 하루 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붙들고 있는 사무직 종사자나 프로게이머, 혹은 가위 등을 사용하는 미용사, 40~50대의 주부들이 잘 걸리는 병입니다. 당뇨병 환자들도 많이 걸리는데, 이 경우는 물리적인 이유 때문은 아니고 고혈당 상태로 인해 염증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대개 소염제 치료와 함께 정상 혈당을 유지하면 낫지만 이것도 진행이 크게 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대개 적절하지 않은 높이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고 쓰는 것이 주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한편으로는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들도 종종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4가지 쇼에 출연했던 걸그룹 AOA의 전 멤버 지민이 예전에는 기타도 다루었는데 과도한 연습으로 이 질병에 걸려 고생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관련 인자로 갑상샘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당뇨병, 임신이 있고 수근관 내부의 해부학적인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뼈의 골절 및 탈구의 후유증,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결핵으로 인한 부종, 아밀로이드증과 같은 이유로 생긴 외부의 정중신경 압박, 또는 드물지만 수근관 내부에 생긴 종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 치료 방법

증후군인 관계로 아직 명확한 정보는 없는 편이나, 어느 정도 예방법은 있습니다.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면 예방 및 증상 완화의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한국인의 경우, 'b'키의 문제 때문에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는 데 있어 다소의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은 알아두자. 인체공학이 아닌 키보드일 경우에도 딱딱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 반발력이나 타건감이 있는 것을 쓰고, 키보드 팜레스트나 마우스 손목 받침대는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는 예방법입니다.

이때 키보드의 높이 조절대는 손목이 위로 꺾이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키보드, 로지텍 Ergo K860 등 몇몇 인체공학 키보드들은 반대로 키보드의 하단에 높이 조절대를 추가하여 손이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향하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버티컬 마우스라는 마우스도 있는데 증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고노믹, 로지텍의 MX 버티컬 등이 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의 경우 일반 마우스와는 다른 디자인과 조금 큰 사이즈로 인해 사용자 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효과를 보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상의 단점도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비슷한 원리로 트랙볼도 쓰입니다. 검지형 트랙볼의 경우 왼손 사용이 다른 마우스보다는 쉽기 때문에, 증상이 오른손에 국한된 경우에는 왼손으로 트랙볼을 사용해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태블릿을 사용하는 방법도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치료법에는 비수술적 방법과 외과적 수술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우선적으로 손목 지지대(wrist splint)와 NSAID, 침구치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한 경우에는 우선 중립 위치에서 부목 고정, 대개 간단한 손목 보호대 형식의 야간 부목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가장 보편적인 경구 약제 치료로는 NSAID가 꼽힐 수 있습니다.

그 외 대표적인 것이 주사요법인데, 주로 스테로이드제와 아피톡신, 프롤로 세러피, 그리고 생약성분으로 신바로메틴이 쓰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주사 치료에서 주로 쓰이는 약제로서 단기적인 효과가 우수한 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근거에 의한 증명이 되어 있지 않고, 주사를 한 3개월 이후에 재발률이 높으며 피부 탈색 소화, 지방 괴사, 건 또는 인대 손상 및 파괴, 감염, 혈관 미주 신경 반응, 안면 홍조, 쿠싱 증후군, 혈당 증가, 소화기 궤양 발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롤로 세러피를 할 때에 스테로이드 단독 혹은 소량 섞어서 주사하는 것은 괜찮으나, 스테로이드만 단독으로 대량 주사하는 것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피톡신이라는 것은 구주제약에서 개발한 약품인데, 벌의 독에서 약이 되는 성분만을 정제하여서 페니실린의 1200배 항생, 소염효과를 내는 약품입니다.

소염효과가 탁월하여 여러 관절질환에 쓰입니다. 한의원에서 봉침이라고 놓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프롤로 세러피는 간단히 말하자면 몸의 자연치유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환부에 이물질(주사제)을 직접 주사하여 이물질에 대한 몸의 면역반응을 이용해 인대를 자가 증식하는 원리입니다. 이물질에는 5% 포도당 및 연어에서 추출한 DNA 증식 촉진 제제 등이 쓰입니다.

생각보다 아픈 시술이고, 시술 전 소독 및 해부학적 지식 등 전문성을 요하므로 알려진 병의원 등에 가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1.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이 잘 움직여지지 않거나, 심할 때는 마비가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2.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3. 치료 방법은 수술, 비수술 둘 다 있으며 시술은 좀 아픕니다.

 

 

이런 문서도 읽어보시는 거 어때요?

림프종 종류와 증상 | 치료 방법 TOP 3 총 정리

 

자궁경부암 정의 | 원인과 증상 | 치료 방법 총 정리

 

관절보궁가격 관절보궁효과 총 정리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예방 치료 방법을 전달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가 유익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