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디올·삼성·스벅 실체는 없는데 기업들 죄다 몰려간 이 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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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디올·삼성·스벅 실체는 없는데 기업들 죄다 몰려간 이 땅

글로벌 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기업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습니다.

네이버Z에 따르면 패션·뷰티 기업인 구찌·크리스찬루부탱·랄프로렌·디올이 제페토에 입점한 상태입니다. 또 셀레나 고메즈·블랙핑크·디즈니·BT21·ITZY·트와이스 등이 가상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턴 삼성전자·현대자동차·롯데월드·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기업도 둥지를 틀었습니다.

 

 

 

가상 세계

메타버스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출시했습니다.

800여 종의 아바타 의상과 21개가 넘는 다양한 룸 테마를 기반으로 최대 131명이 같은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입학식(순천향대)과 갤럭시 팬파티(삼성전자), 누리호 발사 중계 등 대규모 행사를 가상 공간에서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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